기준층 표준을 잡아 놓은 상태 — 모듈러 조합에서 골라 씁니다
LH 신축매입임대 사업 검토에서 건물 규격을 어디까지 미리 고정할 수 있는지 다룹니다. 규격이 사업마다 달라지면 무엇이 어려워지고, 모듈러가 그중 무엇을 바꾸는지 함께 봅니다.

기준층 규격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 문서로 확인합니다

말로 설득하지 않습니다. 이미 발행한 문서와 그 안의 숫자를 그대로 놓습니다. 맞는지 아닌지는 대조해 보면 드러납니다.
규격 이야기부터 해야 합니다. 건물 치수가 미리 고정돼 있으면, 사업을 결정하기 전에 계산해 둘 수 있는 항목이 많아집니다. 값을 먼저 보고 판단하는 순서가 됩니다.
치수가 고정돼 있는지 아닌지. 약정 사업에서는 이 차이가 통과 여부를 가릅니다. 규격 문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되느냐 안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재래식은 사업마다 백지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현장에서 짓는 기존 방식은 사업마다 치수가 다릅니다. 지난 사업에서 뽑아 둔 검토 결과를 이번 사업에 그대로 옮겨 쓸 수 없습니다. 판단에 필요한 값은 치수를 정한 다음에 나옵니다. 결정을 먼저 하고, 맞았는지는 나중에 압니다.
규격이 고정돼 있다고 하면 선택할 게 없다는 말로 들립니다. 반대입니다. 고정할 것과 바꿀 것을 미리 갈라 놨습니다. 뼈대인 골조와 한 층 높이인 층고는 고정입니다. 깊이와 폭을 몇 배로 쓸지(폭 배수), 세대 조합, 진입 블록, 설비 구성(설비 배리언트)은 대지 조건에 맞춰 바꿉니다. 고정된 축과 움직이는 축이 처음부터 나뉘어 있습니다.

되돌리는 값은 늦어질수록 커집니다. 계획 단계라면 도면 몇 장을 다시 그리면 끝납니다. 인허가를 접수한 뒤에는 협의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착공한 뒤에는 공사비와 공사 기간이 함께 움직입니다.
모듈러는 정해진 조합에서 고릅니다

정해져 있는 규격은 이렇습니다. 골조 폭 3,400mm, 층고 3,300mm, 세대 조합 118종, 진입 블록 7종입니다.
치수가 고정돼 있어야 같은 계산을 다시 돌려도 같은 값이 나옵니다. 치수가 사업마다 달라지면 자재 수량, 즉 물량을 매번 새로 뽑아야 합니다. 지난 사업에서 검증해 둔 상세 도면도 다시 검증해야 합니다. 반복의 이득은 공장에서만 생기는 게 아닙니다. 도면을 그리기 전, 검토 단계에서 먼저 생깁니다.

치수가 먼저 정해져 있다는 점도 재래식과 다릅니다. 골조 폭 3,400mm 표준, 층고 3,300mm, 세대 조합 118종, 진입 블록 7종. 백지에서 형상을 만드는 게 아니라 있는 조합에서 고릅니다. 다만 여기까지는 공법이 가진 성질입니다. 모듈러를 쓴다고 사업 판단이 저절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 사업지에 맞는 조합을 고르는 일이 남습니다.
유닛랩은 사업에 맞춰 조합을 바꿉니다

정해진 평면 하나를 그대로 파는 방식이 아닙니다. 대지 조건을 보고 거기에 맞는 조합을 뽑아 드립니다. 무엇을 쓸지 고르는 일은 유닛랩이 합니다.

필요한 건 지번 하나입니다. 그다음부터 확인이 시작됩니다.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주차, 피난, 소방, 도로에 붙어 있는지(접도), 지구단위계획까지 17개 항목 36룰을 하나도 빼지 않습니다. 판정은 충족·요건 미달·확인필요 세 값으로만 적습니다. 애매한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판정마다 근거가 된 조문을 붙이니 왜 그렇게 나왔는지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책임 건축사가 서명합니다.
조합을 뽑는 근거는 세대 조합 118종과 진입 블록 7종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드리는 것

LH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보고 계시다면, 이 글의 결론을 문서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서에는 필지별 통과 가능성, 제외 사유, 세대 조합안이 담깁니다.
돈이 드는 지점은 분명히 갈라 둡니다. 지번으로 시작해 이 문서를 받는 데까지가 무상 구간입니다. 결과를 보고 진행하기로 하면 그때부터 유상 구간입니다. 대안 설계 3안, BIM으로 뽑은 물량, 사업 수익성(사업수지)이 붙습니다. 무상 구간의 결과는 좋든 나쁘든 그대로 알려 드립니다.
부지가 여러 곳이면 같은 방식으로 나머지도 검토합니다.
사업지 검토 안내
검토 중인 부지가 있다면 지번 하나로 시작하면 됩니다.
사업으로 쓰려는 용도와 법이 허용하는 용도, 지을 수 있는 규모, 기획설계, 비용 범위. 판단에 필요한 항목을 1차 검토 리포트로 정리해 회신합니다.
지을 수 있는지, 얼마가 들어가는지, 언제 끝나는지. 사업을 열기 전에 판단의 근거부터 맞춰 놓는 방식입니다.
☎️ 전화로 빠르게 상담하기 070 - 8655 - 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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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
검토 중인 필지 목록이 있다면
약정 통과 가능성부터 걸러 드립니다. 도서를 만들기 전에 끝냅니다.


